신혼 때 쓰던 소파가 아이들이 뛰는 통에 찢어졌어요.
튼튼한 통가죽으로 찾아보던 중, 매장에서 추천을 받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집에 들여놓고 냄새가 하나도 안나는 점이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대만족이구요, 매장에서는 좀 밝게 보였던 색인데 집에 놓으니 적당히 따뜻한 색이라 집안 분위기도 살고 좋습니다.
이전 소파도 3인용이었는데 이건 전에 쓰던 소파보다 넓으면서도 자리차지를 많이 하지 않아서 신기해요.
나중에 넓은 집 가면 같은 라인으로 코너형 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