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설치!

8월 초순에 구매하고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만들어주시느라 9월 중순에 배송받아 설치했어요^^

소파는 무조건 밝은 색, 가죽이여야하고, 부피감이 너무 크지 않아야하고, all 가죽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이였어요. 리클라인 기능 있는 소파와 마지막까지 고민했은데 추후에 1인용 리크라인 소파를 구매할 계획으로 오로지 가죽에만 집중하여 칼리아 도누스 3인용을 선택했어요.

아주 딱딱하지도 너무 소프트하지도 않고 다른 소파에 비해 착석감이 아주 적절했어요. 앉으면 편안하게 감싸는 느낌이랄까

소파가 밝기에 거실장은 톤다운된 묵직한 색상으로 균형을 잡았고요. 

소파 다리가 15센티 정도 떠 있기에 “우리”로봇 청소기 집을 아래에 두었어요. 충전하러 제 집 찾아들어가는 것보면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소파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ㅁ닥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얇팍한 가죽 쿠션이 있어야 착석감이 아주 향상되는데 3인용 소파임에도 딱 1개 포함이여서 너무 아쉬워요.

가죽의 상태와 착석감은 가까운 매장에서 꼭 체험해보시길 바라요